올해 키워드 ‘생존’
올해 키워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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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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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결과 불황 관련 70%
올 한해 우리사회의 키워드는 ‘불황에서 살아남기’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서평 전문지 월간 ‘북새통’ 1월호는 올해의 키워드로 ‘생존’ ‘자기치유/웃음’ ‘가족’ ‘소통’ ‘변화/이변’을 선정해 소개했다.

‘북새통’은 “설문조사 결과 선정된 373개 키워드 중 경제불황과 관련된 키워드가 69%인 216개로 나타났고 경제와 관련된 216개 개별 키워드는 ‘불황에서 살아남기’라는 공통의미로 집중하여 수렴되고 있다”며 ‘생존’을 첫 번째 키워드로 꼽았다
이어 83개 키워드와 연관된 ‘자기치유’가 두 번째 키워드로 선정됐으며 이 중 23개가 ‘웃음’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세 번째 키워드로는 41개 키워드가 연관된 ‘가족’이 꼽혔다. ‘북새통’은 “경제적인 문제로 가족이 와해하는 것을 염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며 “가족의 키워드는 ‘생존=살아남기’와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해석했다.
이 밖에 지난해 새해 키워드로 꼽혔던 ‘소통’은 올해 다시 키워드로 선정됐으며 12개 키워드와 연관된 ‘변화/이변’이 다섯 번째 키워드로 선정됐다.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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