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 기존 획일화된 스타일링 벗어난 상품력· 마케팅 강화
코닥어패럴, 기존 획일화된 스타일링 벗어난 상품력· 마케팅 강화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2.11.15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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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로드무비 컨셉 TV광고 스토리 강조
우먼스 카테고리 영역 강화 톱 모델 신현지 기용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코닥어패럴’이 본격적인 겨울에 앞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겨냥한 상품력과 마케팅 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너의 스토리를 입어라' TV 광고를 전개한다. 마치 한 편의 로드 무비를 보는 듯한 이번 코닥어패럴 광고는 '너의 스토리를 입어라'는 컨셉으로 배우 정해인이 아닌 현실 청년 정해인이 오토바이로 백패킹 여행 중에 발견하는 ‘진정한 나다움’을 강조한다.

코닥어패럴은 배우 정해인과 탑모델 신현지를 기용해 '너의 스토리를 입어라'를 테마의  TV 광고를 전개한다.
코닥어패럴은 배우 정해인과 탑모델 신현지를 기용해 '너의 스토리를 입어라'를 테마의 TV 광고를 전개한다.

정해인의 차분한 중저음 내레이션 ‘남다르게, 색다르게, 세상에 나를 표현하는 나만의 순간’은 캠페인 주제를 더욱 명확히 전달한다. 필름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소 거칠고 역동적인 카메라 워킹과 차분하게 시작하다 비트 넘치는 후반부의 사운드까지 섬세한 연출을 했다. 

코닥어패럴의 2022 겨울 덕다운 ‘브라우니 컬렉션’은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와 취향에 맞춰 골라 입기 편하도록 숏, 미들 기장의 덕 다운, 베스트 등으로 구성했다. 코닥 특유의 레트로 무드로 재해석한 스카이블루, 오렌지 등 컬러를 보강해 무채색 일반의 덕 다운과 차별화했다. 또한 이전 시즌 대비, 소재를 업그레이드 해 가볍고 보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영상 속 정해인이 착용한 제품은 ‘브라우니 덕다운 베스트’와 ‘브라우니 덕다운 자켓3.0’이다. 모두 130여년 코닥(KODAK)의 헤리티지를 담은 브라우니 컬렉션 중 하나다.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1900년대 카메라 대중화에 기여한 코닥의 브라우니 카메라를 모티브로 삼았다. 

코닥어패럴은 톱 모델 신현지를 기용해 우먼스 카테고리 비즈니스 영역 강화에도 나선다. 
신현지와 함께 한 코닥어패럴의 브랜드 필름은 기존의 유니섹스 중심의 카테고리에서 더 나아가 여성용 비즈니스 영역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특히 코닥어패럴의 올 겨울 다운 컬렉션은 다양한 길이감과 볼륨감, 봉제선 디테일 등을 달리하며 획일화된 다운 스타일링을 선사한다. 모델 신현지는 브랜드 필름, 화보를 통해 같은 다운이라도 다르게 소화하는 독창적 스타일링을 선보여 젊은 여성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너의 스토리를 입어라’ 테마의 브랜드 필름은 광활한 갈대 밭을 배경으로 신현지의 몽환적인 손짓, 카리스마 표정, 워킹 등 온몸으로 코닥어패럴의 빈티지 컬러, 오버핏 다운 실루엣의 정수를 표현한 감각적 영상이 특징이다. 기존의 획일화된 다운 스타일링이 아닌, 롱 드레스와 레이스 원피스, 데님 스커트에 니하이 부츠 등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시티룩과 아웃도어룩 간 경계를 넘나든다. 

모델 신현지가 착용한 다운은 ‘브라우니 숏 덕다운 자켓 우먼’과 ‘브라우니 미들 덕다운 자켓’이다. ‘브라우니 숏 덕다운 자켓 우먼’은 허리 위로 떨어지는 크롭의 경쾌한 기장이 특징이다.
덕다운 250g에 솜털 80%로 가벼운 착용감도 장점으로 함께 스타일링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레이어드 룩으로 개성을 드러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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