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홀딩스코리아 게스가 매출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자사몰이나 온라인몰 판매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장별 전용 상품 개발과 세일 마켓을 차별화해 나간 덕분이다.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 수지를 모델로 공격적인 스타 마케팅을 제안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도 한몫 했다. 지속적 브랜딩 작업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데님과 컬렉션 라인 개발,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에슬레저, 액티브 웨어 및 팝 라인 등 라인 확장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지켜온 데님 브랜드의 최고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리뉴얼을 통한 효율성 강화와 지역 특색에 맞춘 탄력적 상품 진행과 프로모션 전략으로 상품 적중률은 높였고, 이커머스 시장 신장에 발맞춘 온라인 전용 상품 개발 전개와 공식몰의 기술 강화 및 프리오더 등 단독 프로모션 등이 맞물려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데님 트렌드를 반영시킨 라인 강화와 다양화, 여기에 아우터 라인 확장을 비롯한 타깃 특성에 맞는 주효한 마케팅 활동으로 올해 최고의 매출 달성을 기록한다는 전략이다.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