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 패션 프리오더 플랫폼 모예와 협업
오슬, 패션 프리오더 플랫폼 모예와 협업
  • 최정윤 기자 / jychoi12@ktnews.com
  • 승인 2021.03.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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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제작 플랫폼 오슬과 패션 프리오더 플랫폼 모예가 손잡고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은 모예에서 프리오더를 등록한 디자이너가 디자인에 더욱 집중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디자이너는 모예에서 프리오더 신청자를 모집하고, 생산 컨설팅 및 생산은 오슬에 맡기면 된다.

모예는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디자이너가 수요를 예측해 재고부담없이 생산할 수 있고, 소비자는 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독특한 디자인을 살 수 있도록 가격정책을 유지한다. 오슬은 디자이너와 생산공장을 연결해 안전하고 손쉽게 실제 상품을 만들어내도록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오슬을 전개하는 위아더 조형일 대표는 “디자이너는 생산은 오슬에, 판매는 모예에 맡겨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옷으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한다”며 “오슬은 기존의 프로모션 (업체) 역할을 맡으면서 동시에 디자이너와 생산공장 양측의 부담을 모두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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