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5일간 매출 300억 달성
더현대 서울, 5일간 매출 300억 달성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1.02.26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미래 백화점 모델로 주목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은 지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99억원 매출을 달성해 성공적 출발을 보였다. 업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오픈 5일째인 28일에는 102억원 매출을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실적을 냈다. 

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은 오픈 5일 간(2월24~28일) 299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프리 오픈 첫날인 24일 20억4000만원을 시작으로 21억원(25일), 70억원(26일), 86억원(27일)으로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었다. 총 매출은 목표 131억원 대비 28.2% 초과 달성했다. 패션 매출은 4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16%를 차지했다.

가전 리빙(64%)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패션(16%)에 이어 명품(11%), 식품(9%) 순으로 나타났다. 24일 매출은 작년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첫 오픈 실적을 20% 가까이 상회하고 있어 성공신화를 이어갈 점포로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은 수도권 최대 규모 공간이다.

전체 면적의 절반 가량을 고객 휴식 공간에 할애한 자연 친화형 백화점이다. 미래 백화점의 새로운 모델로 선보였다. 영업 면적 대비 매장 면적 비중은 현대백화점 15개 점포 평균(65%)보다 30%(14%p) 줄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