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대체하는 로봇 팔, 워싱 공정에 투입된다
극한직업 대체하는 로봇 팔, 워싱 공정에 투입된다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0.11.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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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숭실대 학생, 협동로봇 마케팅 경진대회 대상차지

로봇 팔이 섬유패션산업의 현장인력을 대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현대로보틱스 경진대회에서, 워싱공장에 활용할 로봇팔이 대상을 차지하며 업계 이슈거리로 등장해서다. 로봇은 대부분은 인건비가 높은 자동차제조 등에 활용이 됐으나 섬유패션 워싱 공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로봇 팔을 고안해 낸 안성민(광운대), 김상현(광운대), 장재원(숭실대) 학생.
로봇 팔을 고안해 낸 안성민(광운대), 김상현(광운대), 장재원(숭실대) 학생.

최근 광운대 숭실대 학생 3명이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협동로봇이 그것이다. 협동로봇은 제 6회 R-BIZ 챌린지 현대로보틱스 협동로봇 마케팅 경진대회에서 금상인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들 학생들은 산학으로 실제생활에 바로 활용될 로봇팔을 제안, 곧 상품화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로봇이 무엇인지 배우고 어떻게 하면 산업현장에서 사용될지를 고안했다. 로봇은 사람이 하기 힘든 극한 산업현장에 주효할 것 같았다. 신진은 청바지 워싱 공장이다. 신진은 워싱에 대한 일체의 일들을 알려주고 가르치며 로봇팔이 할 만한 극한 일들도 소개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신진워싱이 맞물려 사용가능한 로봇팔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학생들은 현대로봇틱스 공모전 참가를 통해 전시도 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품화 기술화 사업화 구현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손꼽혔다.

과학기술정통부 산하 한국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서 ICT연구지원전문가교육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ICT연구지원전문가교육은 ICT R&D 수행을 위해 필요 지식, ICT산업 동향 정책과제 기획 수행 사후관리, 기술사업화 등 전 주기에 걸친 필요 지식과정이다.

10가지 전문 분야 중 스마트 팩토리는 만 34세 미취업대상이며 전공제한 없이 대학교 안에서 주관기관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광운대학교 로봇학부 안성민 학생은 컴퓨터로봇에 맞는 CPU 개발을, 김상현 법학부 학생은 해외에서 기획분야 전문가를,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장재원 학생은 IT 융합전공자로 데이터처리 가공 로봇 소통 신경 통신망 같은 정보 처리 분야전문가를 꿈꾼다.

로봇팔에서 하드 소프트 기획을 담당했다. 학생들은 신진을 통해 이 분야 기획아이디어와 전폭적지지에 감동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도 했다. 산학연계의 중요성, 방문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라고 되뇌었다.

“신진은 경영자를 통해 의리를 배웠다. 그리고 우리 섬유의류산업은 과거 전 세계를 평정할 만한 큰 규모였으나 최근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IT기술이나 4차 산업이 만나 패션산업이 좀 더 활발해 질수 있는 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