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안전보호융복합 기술 메카 된다
전라북도, 안전보호융복합 기술 메카 된다
  • 정기창 기자 / kcjung100@ktnews.com
  • 승인 2020.11.23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품성능 평가하는 기술지원센터 건립
ECO硏, 블랙야크, 익산시 등과 업무협약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은 지난 19일 안전보호융복합 기술지원센터 기공식과 더불어 전라북도, 익산시, 블랙야크아이앤씨와 안전보호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전보호융복합 기술지원센터는 1650㎡ 부지에 연면적 2717㎡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안전보호섬유 소재 및 제품 성능평가를 위한 4개 실험실과 연구실 3개가 들어간다.

지난 19일 안전보호융복합 기술지원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 
지난 19일 안전보호융복합 기술지원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 

국비 31억원, 도비 45억원, 익산시비 69억원 등 총 145억원이 투입된다. 기술지원센터가 건립되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안전보호섬유제품 인증 및 성능평가의 국내 자립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익산시 유희숙 부시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145억원이 투입돼 건립되는 안전보호융복합 기술지원센터.
145억원이 투입돼 건립되는 안전보호융복합 기술지원센터.

안전보호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서는 관련 산업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과 세부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전라북도내 안전보호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및 고용창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산연관 협업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첨단 융복합섬유 기술과 안전보호섬유 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 행복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