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카민스키, 지속 가능한 방식의 라피아 오브제 전시 ‘아트 오브 라피아’
헬렌카민스키, 지속 가능한 방식의 라피아 오브제 전시 ‘아트 오브 라피아’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7.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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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전개하는 호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헬렌카민스키’는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점과 영등포점에서 ‘아트 오브 라피아(THE ART OF RAFFIA)’ 전시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헬렌카민스키 핵심 원재료 ‘라피아’ 소재를 써 제작과정 일부를 오브제 형태로 전시했다. 이를 통해 라피아의 아름다움과 진정성, 장인정신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브랜드 로고이기 한 라피아 씨앗과 원재료 라피아 끈, 주요 기법 크로셰, 브레이드, 와이드 브레이드 기법으로 제작된 오브제, 대표상품 ‘프로방스’ 햇이 다듬어 지기 전인 ‘언트림드 프로방스(Untrimmed Provence)’가 전시됐다. 헬렌카민스키 관계자는 “완제품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제품이 만들어지는 제작과정을 선보이며 브랜드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헬렌카민스키는 앞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확된 마다가스카르의 최고급 라피아를 엄선해 숙련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2012년부터 스리랑카의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작업장을 만들고 장인들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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