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패션위크, 유럽 패션 중심을 꿈꾼다
프랑크푸르트패션위크, 유럽 패션 중심을 꿈꾼다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0.07.02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프랑크푸르트패션위크 개최, 베를린 패션전시 모두 이동

메쎄프랑크푸르트가 프리미엄그룹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1년 여름부터 개최될 라인마인(Rhein-Main)지방은 미래지향적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커뮤니티의 새로운 발상지로 기대된다.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는 박람회, 컨퍼런스, 런웨이쇼와 각종부대 행사를 도시전역에서 개최하며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제안했다. 

지난달 8일, 프랑크푸르트가 행사공개를 전격 발표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는 자체전시장을 갖춘 세계최대규모의 무역 박람회, 의회 및 행사주최자인 메쎄프랑크푸르트와, 유럽최대 패션 전시회 주최사인 프리미엄그룹, 프랑크푸르트도시와 헤센주와 함께 협력한다.

글로벌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새로운 국제적 패션대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다.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는 프랑크푸르트시의 획기적 경제적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연간 2억 유로가 넘는 긍정적 연쇄 효과를 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소 20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베를린의 3개 유명 무역전시회를 프랑크푸르트에 유치시킨 것이다. 제일번화가인 쇼핑거리 차일(Zeil)에서 패션쇼 혹은 아이제르너다리(EisernerSteg)에서의 캣워크부터 스케이터들에게 유명한 하펜공원(Hafenpark)에서 스트릿 패션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세계적 대도시를 추구한다. 

유럽최고 패션전인 PREMIUM(프리미엄), 프로그레시브한 컨템포러리 패션전SEEK(시크), 지속가능성 패션허브 전시회 NEONYT(네오니티), 패션서스테인(Fashionsustain)과 패션테크(Fashiontech) 컨퍼런스 역시 베를린에서 이동한다.

5개의 플랫폼, 3개의 무역전시회, 2개의 컨퍼런스, 2000여 명 디자이너, 브랜드 및 패션회사와 함께 이전에 본 그 어떤 개념과도 다른 전 세계 50여개 섬유 무역전시회에서 얻은 강점을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지향적인 관점, 디지털 친화적인 패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를 목적으로 한다. B2B, B2C, B2P, P2P 모든 경로가 열려 있다. 

‘응용된 지속가능성’과 ‘응용된 디지털화’는 이행사의 전략적 주축이다.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는 보다 광범위한 시장에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컬렉션 및 비즈니스모델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실제디지털 현실의 일환으로패션과 기술의 미래지향적인 상호연결을 촉진한다.

Techtextil, Texprocess 그리고 Texworld처럼 세계적으로 선도하는 전시회를 비롯해 50개가 넘는 텍스타일전시회들과 함께 메쎄프랑크푸르트의 텍스퍼타이즈네트워크는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섬유공급체계에 있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보다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수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