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이색클래식자동차 박물관 열어...희귀차량 전시 돋보여
아이파크몰, 이색클래식자동차 박물관 열어...희귀차량 전시 돋보여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0.04.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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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몰(대표 최익훈)이 오래된 영화 속에서나 보았을 법한 클래식 자동차 전시관을 선보였다.  ‘이색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으로 선보인 전시관은 아이파크몰과 클래식카 및 빈티지 컬쳐 산업화 플랫폼인 ‘라라클래식’이 함께 협업했다. 오픈형 공간 기획 이벤트로, 유통점 내 클래식 자동차를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 차량은 랜드로버, 쉐보레, BMW, 벤츠, 로터스 등 총 6대로, 쉐보레 C3100, 랜드로버 시리즈3, MG MGB, 벤츠 W108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클래식 자동차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로터스 에스프리, BMW 850Ci 차량 등 총 6대가 함께 전시 된다.

대표 전시 차량인 쉐보레 C3100은 미국의 픽업트럭의 원조 격이라고 불리 우는 차량 중 하나로, 바디와 일체형인 대쉬보드와 커다랗고 가느다란 스티어링휠, 독특한 모양의 클러스터 등 당시 미국 픽업 트럭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차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그 당시 시대의 배경 지식 등 다양한 히스토리들을 큐레이터를 통해 직접 들으실 수 있으며 차량 시승 및 포토 촬영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코자 기획, 전시 하게 됐다”며 “직접 클래식 자동차에 올라타 영화 속 주인공처럼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매니아 층뿐만 아니라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라고 말했다. 

아이파크몰 ‘이색 클래식 자동차 박물관’은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1층이며 5월 10일까지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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