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쇼핑 ‘아디다스 창고 털기’로 하루 2억4000만원 실적
라이브 쇼핑 ‘아디다스 창고 털기’로 하루 2억4000만원 실적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4.14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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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네이버와 콜라보한 롯데아울렛파주점‘아디다스 창고 털기’ 라이브 쇼핑은 시청뷰 4만 6000명으로 네이버 라이브 방송 최다 뷰(기존 네이버 최다뷰 2만 5000뷰)를 갱신했다. 네이버 쇼핑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단일 브랜드로 최대 실적인 2억 4000만원 어치 상품을 팔았다.  

롯데아울렛파주점은 지난 4월7일 ‘아디다스창고 털기’ 라이브 쇼핑방송으로 2억4000만원어치 상품을 팔았다. 

모바일을 통해서 라이브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백화점 소비층까지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유통업체는 비대면 쇼핑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 이름을 ‘100LIVE’로 명명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에서 일 1회씩 방송을 하고 있다.

참여 브랜드는 20~30대 타겟의 여성의류 브랜드와 화장품에서 시작해 점차 40~50대 여성과 남성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한 달 라이브쇼핑 누적 시청자 수는 1만 8000회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김명구 디지털사업 부문장은 “온라인 역시 ‘라이브 쇼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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