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남영비비안, 착한 기부 동참…대구에 마스크 10만장 공급
쌍방울·남영비비안, 착한 기부 동참…대구에 마스크 10만장 공급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0.03.0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8일 대구 지역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물품은 대구시청을 통해 감염예방물품을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스크 기부는 쌍방울그룹 내 계열사인 남영비비안과 쌍방울이 각각 5만장씩 출연해 총 10만장이 전달된다.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기업도 힘을 보태 함께 이겨내야 한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됐다. 대구 지역에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방울 방용철 대표이사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사내 의견이 많았다”며 “오랜 역사를 국민과 함께해 온 두 기업이기 때문에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