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한봄 배수향 대표 - 핑크파인애플, 당당한 10대 소녀 위해 만들었어요
■ 인터뷰 | 한봄 배수향 대표 - 핑크파인애플, 당당한 10대 소녀 위해 만들었어요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0.03.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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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상품 라인업, 소구력 높은 취향저격 아이템

한봄(대표 배수향)이 아동복 ‘일라엘’에 이어 10대들을 겨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핑크파인애플’을 런칭했다. 배수향 대표는 아이올리를 비롯 패션 전문 기업에서 20여년 간 MD로 활동했다. 마켓상황과 시대흐름을 담은 상품 접점을 찾는데 주력했던 경험치를 발휘했다.  

현 MZ세대 소비성향을 담아 직관적이고 임팩트있는 핑크 파인애플 심볼을 필두로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맨투맨과 후디, 티셔츠, 쭈리물, 데님 등이 키 아이템이다.

의류 외 핸드폰케이스, 슬링백, 그립톡 등 10대 소녀들에게 소구력 높은 상품 중심으로 전개한다. 가격대는 맨투맨, 후디, 집업 등 상의류가 4만8000원~6만8000원, 조거팬츠, 와이드팬드, 데님, 스커트 등 하의류가 3만8000원~5만8000원, 액세서리류1만9800원~3만8000원 선이다.

배수향 대표는 “제도권에서 바라보는 패션시장은 파이가 줄고 있다고 하지만 이커머스 시장은 급격하게 팽창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양쪽 모두 포기 할 수 없는 유통 채널로 브랜드 성격에 맞춰 효과적이고 효율적 운영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핑크파인애플은 10대를 위한 라이프웨어로 그 자체가 주는 차별화를 내세워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핑크파인애플은 I’m Not You를 캐치프레이즈로 MZ세대들의 감성을 충족시킨다.
핑크파인애플은 I’m Not You를 캐치프레이즈로 MZ세대들의 감성을 충족시킨다.

I’M NOT YOU(남다른 나)가 브랜드 캐치프레이즈로 쉽게 접근 가능하지만 특별하고 신선함을 내세워 MZ세대들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확고한 아이덴티티로 접근한다. 과하지 않은 심볼 플레이와 경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식상하지 않도록 그래픽과 자수, 모노그램 시리즈 등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스쿨걸룩과 이지캐주얼룩 등 트렌디를 가미하되 어렵지 않은 핑파걸(PINKPA Girl)만의 착장법을 제안해 트렌드를 선도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배 대표는 “‘밝음·이쁨·긍정·착한’을 슬로건으로 문화와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10대들의 취향 저격, 감성 충전소가 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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