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류 제조·유통기업 쌍방울(대표 방용철)은 오늘(20일) 서울 중부소방서와 함께 겨울철에 대비한 화재예방 및 내복 입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중부소방서 대원 3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20여명, 쌍방울 임직원 30명여이 참가했다.
이들은 중부소방서에서 쌍방울 본사 건물까지 함께 걸으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화재예방과 겨울철 내복 입기의 중요성에 대한 전단지를 나눠주었다.
쌍방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함께 내복 입기 생활화로 전열기구 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방울은 이번 캠페인에 맞춰 오늘(20일) 하루 동안 서울시 중구 본사 1층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영수증에 숫자 1이 나오면 가정용 소화기를, 9가 나오면 가정용 화재경보기를 증정하는 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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