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엘의 컨템포러리 여성복 ‘마레몬떼(MARE MONTE)’가 불황에도 존재감을 과시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여파에도 매장을 늘리고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가두 여성복 의류 소비 하락세와 오프라인 침체로 매장 이탈과 역신장폭이 극심할 때 전년 동기간대비 30~40%의 매출 신장세를 지속적으로 기록, 독보적 영역을 구축하며 이룬 성과다.마레몬떼는 리테일팀을 신설해 기획팀과 디자인실, 슈퍼바이저가 주간 회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 환경과 날씨에 민첩하게 코디 착장을 제안해 셀링 포인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 리오프닝 시대…미래 시장 공략해 성장한 주역 7選
밀앤아이의 ‘밀스튜디오’는 여성 멀티 편집샵 1세대 편집형 브랜드로 스피디하고 트렌디한 동대문 상품 소싱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해왔다.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한 실시간 트렌드를 제안하고 가성비 최고 브랜드로 시대 흐름에 부합한 영 캐주얼로 어떠한 유통에서도 고객 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백화점, 신세계스타필드 등 다양한 유통에서 지역별 컨셉과 마켓별 차별화된 샵 브랜딩 전략으로 점 평균 1억 원 대 높은 매출의 매장을 배출하며 시장 선점력을 높이고 있다. 밀스튜디오는 최근에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까지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 리오프닝 시대…미래 시장 공략해 성장한 주역 7選
에스제이키즈의 ‘캉골키즈(KANGOL KIDS)’는 유아동시장에 진입한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런칭 이후 3년 만인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327억원을 기록하는 귀염을 토했다. 캉골키즈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23.2% 늘어난 243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로 올해 476억원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급성장으로 캉골, 헬렌카민스키, LCDC 등을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의 효자 브랜드로 등극했다. 이주영 대표는 에스제이키즈를 진두지휘하며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 리오프닝 시대…미래 시장 공략해 성장한 주역 7選
이노까사는 거위털 이불을 비롯한 오리털 양모 화학솜 등 충전재 전문사로, 정성담은 제품을 제안 호평받고 있다. 오리털과 거위털의 특성을 감안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보다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도록 돕는다’는 각오로 상품을 만들어 낸다. 다양한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보다, 쉬운 제품부터 엄격한 관리를 요하는 고난도 이불까지 온통 정성을 담아낸다. 천연의 다운 제품은 습기에 강한 거위 털, 습기에 다소 약한 오리털을 잘 관리하는 것도 이노까사의 몫이다. 수요자는 직접 이불 브랜드를 전개하는 침구류 브랜드부터 포탈의 대기업 브랜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 리오프닝 시대…미래 시장 공략해 성장한 주역 7選
케이준컴퍼니는 2005년 ‘씨앗부터 제품까지’를 내건 오가닉 코튼 전문 회사로 호평받고 있다. 오가 닉 코튼 뿐 만 아니라 헴프, 리싸이클 폴리 등 다양한 친환경 섬유와 결합을 통해 확장성을 제안한다. ‘SUSTAINABLE TEXTILE & GARMENT COMPANY로 변모중인 가운데 오가닉코튼으로 된 편물 소재와 직물 등 섬유패션소재 공급과 유아복, 내의, 타올 및 티셔츠 등도 만들어 낸다.친환경 섬유 초기단계부터 국제 인증 제품에 대한 신뢰성 기준을 세워놓고 있을 정도다. 2007년 국내 처음으로 섬유 제조 전 과정에 대한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 리오프닝 시대…미래 시장 공략해 성장한 주역 7選
동림은 리얼퍼를 표방한 페이크퍼 브랜드를 제안하며 친환경 지속가능한 여성복을 알리는 메신저로 호평 받고 있다. 국내 최초면서 유일무이한 인조 모피 브랜드 ‘몰리올리(Molliolli)’를 론칭, 세계 초일류 인조 모피 원단 생산업체를 자부한다. 동림 완제품 사업부문(대표 서창우)의 몰리올리는 동물 친화 모피의 세계적 명품 브랜드인 ‘티사벨’의 원단만을 사용하고 있다. 기존 모피가 비윤리성과 진부함을 가졌다면, 동림의 몰리올리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갖춤으로써 고품격 패션 모피라는 차별성을 내세웠다.이같은 여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 리오프닝 시대…미래 시장 공략해 성장한 주역 7選
크레송이 올 한 해 커리어존의 새 바람을 선도하면서 여성복 부문을 수상했다. 과감한 생산 투입과 적정 상품 운용이 시너지가 나면서 커리어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크레송은 상반기 매출이 2019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고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이 38%에 달하면서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프리미엄 상품군과 기획물량 투톱 전략을 위한 생산비 적정 투자와 판매율 극대화에 주력한 결과다. 리오프닝과 함께 상품 판매 회전율을 집중 관리하면서 정상 가격 제품과 기획 상품의 균형 잡힌 판매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시작점이 됐다. 올 하반기에도
-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 리오프닝 시대…미래 시장 공략해 성장한 주역 7選
패션 기업들은 상반기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 효과를 누렸다. 상반기 평균 매출이 남성복과 여성복, 아웃도어 등 복종을 가리지 않고 상승했다. 지난달부터 소비 상승세가 둔화되고 원부자재 가격 폭등, 공임비 상승 등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라 하반기 상품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 하반기 옷 값은 복종에 관계없이 10%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패션 기업들은 상반기와 같이 소비폭발을 예상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하반기 소비가 위축될 것을 우려한다. 브랜드와 복종에 따라 성장 양극화가
- [New Brand] ◈ 코오롱FnC ‘이로 맨즈’ - 프렌치 하이엔드 컨템포러리로 남성 포트폴리오 강화
- [New Brand] ◈ 파스토조 ‘가넷옴므’ - 영 리더 위한 ‘뉴 노멀 럭셔리’로 남성 시장 공략
- [New Brand] ◈ 코웰패션 ‘아워플레이스’ - 친환경 의류·캠핑용품으로 가치소비에 기반
- [New Brand] ◈ 독립문 ‘오프로드’ - 어반 아웃도어로 지속가능 제안
- [New Brand] ◈ 코웰패션 ‘피파’ - 11월 카타르 월드컵 맞물려 시너지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하반기부터 ‘이로 맨즈’를 런칭한다. 2019년부터 전개해 온 ‘이로 우먼’에 이어 ‘이로 맨즈’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상품 라인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로 맨즈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로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와 공동 기획해 한국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익스클루시브 라인’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신만의 가치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과감한 남성을 위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며 테크니컬 소재 등을 믹스 매치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파스토조(대표 박용수)가 8월부터 ‘가넷 옴므(GARNET HOMME)’를 런칭한다. 30대 전문직 직장인이 메인 타겟으로 한 남성 컨템포러리다. 이달 말 ‘지오송지오’ 라이선스 종료에 따른 신규 브랜드로 브랜드 명인 가넷은 ‘진실한 우정과 충성’을 상징한다. 30%는 수트, 나머지는 캐주얼 의류로 구성했다. 국내 정장 공장을 보유해 생산 기반을 가진 파스토조의 강점을 살렸다. 합리적 가격대의 고퀄리티 제품들을 선보인다. ‘영 리더’들이 낮 시간과 주중에 입을 비즈니스 웨어와 퇴근 후 입을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의 캐주얼 의류로 구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코웰패션은 친환경 의류 아워플레이스(Our Place The World Heritage Collection)를 내년부터 본격 전개한다. 유네스코(UNESCEO)와 세계문화유산 사진사용 권한을 보유한 ‘아워플레이스(Our Place The World Heritage Collection)’와 라이선스 계약으로 이뤄졌다. 향후 5년간 전개될 아워플레이스(Our Place The World Heritage Collection)는 유네스코(UNESCO)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4만5000여점의 세계문화유산의 사진 데이터를 보유해 문서화하고, 세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독립문이 이번 시즌 어번아웃도어 오프로드를 본격 출항시켰다.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추구하며 MZ 세대를 겨냥한 오프로드는 독립문이 새로운 개념의 어번 패션아웃도어 브랜드로 내세웠다. ‘오프로드’는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이슈 몰이를 거쳐 시즌 공략에 나섰다. 행사장에서 연출된 브랜드 이미지는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위한 다양한 자연의 이미지를 배경무대로 꾸미고 순차적으로 선보인 제품들은 친환경 가치소비 기반의 상품과 디자인으로 연출됐다.오프로드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 친환경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
코웰패션은 피파를 도입 스포츠 캐주얼로 탄생시켰다.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과 맞물려 시너지를 얻을 전망이다. ‘피파’는 스포츠 캐주얼로 축구 DNA와 헤리티지를 가미해, ‘피파’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의류 뿐 아니라 용품, 신발 등도 전개한다.첫 시즌 빈티지 유니폼에서 영감 받은 헤리티지 캐주얼 ‘킥 오프’라인과 선수들의 ‘웜 업 웨어’를 모티브로 애슬레저 ‘클럽 피파’ 라인으로 구성했다. 피파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피파’ 컨벤션을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미디어 아트, 일러스트
- 2022년 하반기 복종별 경기전망 - 소비자 지갑 ‘열릴까’ vs ‘닫힐까’ 안개 국면